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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미술 감상 한자리에…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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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아트스트리트는 전통과 현대 미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원로작가들의 창작열을 느낄 수 있는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원전, 한지나라공예문화협회 작품전, 신진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병진 개인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원로미술인회는 2007년 대구지역 원로 미술인들이 구성한 단체로 정기전(8회), 특별전(2회), 소품전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 왔다. 벽면갤러리에서 '대구원로미술인 특별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이경희, 김진태, 이상목, 송석근, 박현규, 최해숙, 윤근만, 이태일, 강근창, 김응곤, 정세나, 박수남, 전재천, 전현오, 최옥영, 김미재, 성기열, 강정길, 이일환, 이분태 등의 작가가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벽면갤러리에서 스페이스1~4로 시선을 옮기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생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한지나라공예문화협회가 마련한 '한국문화공예예술대전 초대작가'수상작전, 빛으로 그리는 삶'에서는 한국적인 전통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 3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스페이스5에서는 이병진 작가의 'Splatter painting'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내적 표현보다 외적으로 보이는 표현 방식에 중심을 둔 작품을 출품했다. 053)4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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