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현진, 시즌 2승 달성…7이닝 무실점·8탈삼진 '완벽투'

TV 중계 화면
TV 중계 화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2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어몬드백스와의 4번째 선발출전 원정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대0으로 앞선 8회말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 되었다.

제이미 라이트는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등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켰냈다.

이날 류현진이 던진 99개의 공 가운데 70개가 스트라이크였으며 최구 구속은 시속 92마일(148km)이다.

[뉴미디어부]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