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등 관내 9개 농업인단체가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예천군수 공천자인 이현준 군수 지지를 선언했다.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은 이날 오후 농업인회관에서 지지 선언을 통해 "이 군수는 그동안 농업이 발전해야 예천군 경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농정을 추진해 왔다"며 "이 군수야말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한미 FTA 등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이 군수는 관행적인 농업의 틀을 과감히 탈피해 특정한 농업인에게 혜택이 가지 않는 농업시설의 규모화를 추진해 왔으며 벼 재배용 상토 공급,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농업발전 계획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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