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73) 무소속 김천시장 후보가 상대후보와 공동공약 발의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김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어떤 후보가 시장이 되던 지켜질 수 있도록 공동으로 공약사항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또 김천화장장 및 삼애원 이전, 농산물유통공사 설립, 시설관리공단 출범, 외국계 대학교 분교 설치, 장애인 전문병원 유치 등 12개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최대원 후보의 공약도 적극 수렴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소망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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