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대로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공직사회의 적폐를 척결하고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개조를 추진하기 위해 새 국무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내정자는 대법관과 서울고검장, 대검 중수부장을 역임하면서 불법 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소신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공직사회와 정부조직을 개혁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해 국가개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와 함께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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