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기초교육원(원장 하세헌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27일 교양권장도서 100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재학생 대상의 기초교양교육을 강화하고 폭넓은 지식과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함양하게 하는 동시에 학생들로 하여금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적응,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고,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10월 말 교양권장도서 선정 회의를 처음 가진 이래 학과별 교양 권장도서 추천기간을 거쳐 올 4월과 5월 세 차례 걸쳐 선정위원별로 추천을 받고 분야별로 재분류 작업을 진행해 최종 100권을 선정했다.
경북대는 향후 이 책들을 글쓰기 등 관련 교양교과목 참고도서로 활용하고 도서관 주관 사업인 독후감상문 공모전 등에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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