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영화에서 배우 이태임이 배우 이민기와의 베드신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태임은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 점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태임은 "이민기 선배가 베드신 촬영 때 리드를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이민기와의 베드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부담이 됐다. 현장에서 떨렸는데 민기 선배님이 편하게 잘해주셔서 부담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황제를 위하여'에서 이민기의 연인으로 호흡한 이태임은 수위 높은 노출로 파격적인 정사 장면을 촬영했으며,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다. 박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성웅 이민기 등이 출연한다. 6월 12일 개봉.
이태임 이민기 베드신 설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기 이태임을 어떻게 리드한거지?" "이민기 베드신을 어떻게 리드했길래? 이태임이 잘해줬다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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