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재개관한 대구시민회관 광장에 기념 조형물(사진)이 들어섰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상일 교수의 작품을 태창철강이 운영하고 있는 사야문화재단에서 기부하는 형식이다.
스틸 소재에 우레탄 도색으로 마감한 이 작품은 단순한 형태의 적극적인 변형을 통해 다양한 방향의 운동감과 가능성을 암시하고, 음악을 통한 대구시민회관의 기상을 상징한다는 것이 시민회관 측의 설명이다.
이상일 교수는 "'The Beginning'(시초)은 새롭게 탄생한 시민회관의 진정한 재출발과 결의를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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