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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혁 봉화 상운초교 교사 국제지구사랑 공모전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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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에서 북극곰이 나와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지구인! 오로라 속에서 당신들이 보낸 별을 봤다고. 나는 아무 말도 없이 북극곰의 눈동자에 걸린 하늘을 본다."

주광혁(34·사진) 봉화 상운초등학교 교사가 제13회 국제지구사랑공모전에 자작시 '당신의 발자국'을 출품, 금상을 받았다.

국제지구사랑공모전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 환경실천연합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EBS, MBC 등 40여 개 정부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하는 환경공모전이다.

심사위원들은 "금상작 '당신의 발자국'은 환경문제의 선언이나 구호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시적 세계를 만들어낸 형상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주광혁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지구온난화 문제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라며 "지구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든 사람의 생활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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