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7일 대구시청을 찾아 이임식을 갖는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군수는 "예천 출신인 김범일 대구시장이 지난 8년간 대구시정을 이끌어 온 데 대해 예천인으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0년간 대구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지만 시민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고 큰일들을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도 크다"면서 "비록 몸은 대구에 있었지만 마음은 늘 고향 예천을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