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천 버스폭발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펑'…인명 피해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천에서 시내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119 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7분께 상동 월드체육관 앞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폭발했다.

버스 뒷부분에서 발생한 불이 다른 부분으로 옮겨 붙으면서 버스는 폭발했고, 결국 전소하고 말았다.

해당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화재 발생 당시 승객들은 종착역에서 모두 내린 상태였고, 버스 운전기사 또한 화장실로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부천 버스폭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천 버스폭발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 다행이네" "부천 버스폭발 어쩌다가 이런일이" "부천 버스폭발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