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정경호, 빵집 면접
16일 방송 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자칭 '빵 마니아' 정경호의 포복절도 빵집 아르바이트 취업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와 백진희는 아르바이트 면접을 위해 맨해튼에 있는 베이커리 매장을 찾았다. 한국인 면접관 등장에 안도한 것도 잠시 이어지는 영어 면접 인터뷰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백진희는 '동료와의 분쟁 시 해결법'을 묻는 질문에 차분한 모습으로 대답해 긍정소녀로 등극했다. 반면, 정경호는 무난하게 자기소개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아이 러브 인터뷰!"라며 뜬금없는 면접사랑을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도시의 법칙' 정경호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정경호, 아이 러브 인터뷰 대박" "'도시의 법칙' 정경호, 영어 대신 예능감 폭발했네" "'도시의 법칙' 정경호, 영어울렁증 알바체험기 정말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면접을 보기 위해 찾아간 장소는 맨해튼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으로 현지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뿌듯함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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