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출신 송하예, '청담동 스캔들' OST 합류
오는 8월 8일 정식데뷔를 예고한 SBS 'K팝스타2' 출신 송하예가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에 합류했다.
23일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청아한 목소리와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 송하예를 가창에 참여시켰다"고 밝혔다.
송하예가 가창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에서도 소개된 국민 노래이며, 수많은 가수들의 단골 리메이크 곡으로 사랑받았던 곡이다.
편곡에는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맡았고, 감성 작곡가답게 보사노바 스타일로 재해석해 드라마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
송하예는 지난 'K팝스타2' 출연 당시 걸그룹 유유의 리더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8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로, 공식 데뷔를 앞두고 드라마 OST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청아한 목소리와 밝은 이미지가 노래와 잘 어우러졌다"며 "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된 '행복을 주는 사람'도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송하예가 가창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행복을주는사람' 음원은 오는 24일 방송분에부터 나올 예정이며, 음원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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