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공조해 대규모 조선족 마약조직을 검거했다.
대구경찰청은 23일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등을 공급받아 판매한 혐의로 A(29) 씨 등 조선족 마약 공급'판매책 10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9명을 붙잡아 B(38)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취업비자로 입국해 올해 3월 중국으로부터 밀반입한 필로폰 19g을 또 다른 판매책 등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구입한 필로폰을 술에 섞어 마시는 방법 등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에서 마약을 들여와 전국적으로 유통하는 조선족 조직이 있다는 국정원의 첩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해 마약공급책 및 투약자를 대거 붙잡았다"며 "이들이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한 경로와 또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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