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시청률 14.8%로 동시간대 1위 "송일국 효과 여전"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시청률 14.8%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5%보다 3.3포인트 대폭 상승한 기록으로 '슈퍼맨'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슈퍼맨' 가족으로 합류한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워터 파크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자동차 모양의 튜브를 연결해 만든 일명 '송국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와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는 각각 9.2%와 5.2%를 기록했다.

슈퍼맨 시청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맨 시청률 1위 당연한 결과" "슈퍼맨 시청률 1위 요즘 너무 재밌다" '슈퍼맨 시청률 1위 송일국 효과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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