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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EXO-L) 출범, 회원 28만명 육박 '인기 폭발'…제2의 'Club H.O.T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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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EXO-L) 출범 회원 28만명 육박 '인기 폭발'…제2의 'Club H.O.T 나오나?'

엑소엘이 화제다.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이 출범한 가운데 엑소-엘 홈페이지 가입 회원수가 28만 명에 달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5일 정오 '엑소-엘(EXO-L)' 출범 소식과 함께 엑소-엘 회원모집이 시작됐다.

6일 오전 8시 기준 엑소 엘 회원 수는 27만9746명을 기록 중으로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

앞서 5일 오후 엑소팬들이 SM 공식 홈페이지와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해 엑소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랭크하는 등 하루종일 화제가 되었다.

엑소 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L이 K와 M 사이에 위치해 있는것처럼 엑소-케이와 엑소-엠 사이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엑소 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되고 엑소 엘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엑소-엘 회원이 되면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엑소 엘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6일부터 매주 한 번씩 엑소 멤버들과 채팅 이벤트를 진행,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푸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엑소-엘 출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엘, 엑소팬 어마어마하네 28만명이라니" "엑소-엘, 엑소가 인기가 많긴 하구나" "엑소-엘, 엑소팬 아닌 사람 찾기가 더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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