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도심의 미시간호변에 길이 5.5m, 높이 2.3m 크기의 초대형 발 모양 조각품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조각품은 미국의 유명 미술관인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Art Institute of Chicago'시카고 미술관)가 '초현실주의 거장'으로 불리는 벨기에 출신 화가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했다. 발 끝 부분은 맨발이지만 발목에서부터 끈이 풀린 가죽 부츠로 변하는 이 발 모양 조각품은 마그리트의 유화 '붉은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고 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