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온라인홍보단이 11일 예천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홍보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홍보단은 일반인과 학생,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 활용능력이 있고 예천세계활축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들로 모두 41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 단장은 트위터 팔로어 6만 명과 페이스북 친구 2천500명으로 '트위터 도사' 불리는 이원희(57·예천 용문면) 씨가 맡았다.
홍보단은 앞으로 예천세계활축제가 끝나는 10월 19일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행사정보의 제공과 행사안내, 입소문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라인 홍보는 매우 중요한 홍보수단"이라며 "예천을 찾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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