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엔 맑은 날이 이어져 추석 당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몰리는 5일부터 대체공휴일(10일)을 포함한 추석 연휴기간에 비 소식이 없어 귀성 및 귀가에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대구기상대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대구와 경북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해상의 파고도 높지 않아 배편 귀성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기간 대구경북은 평년(최저기온: 15~21℃,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한 17~27도의 분포를 보여 가족'친지들과의 나들이 등 야외활동하기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은 9~10도의 일교차가 연휴기간 내내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연휴로 가는 길목에서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일 오후 늦게부터 4일까지 대구경북에는 비가 오겠으며, 강수량은 20~40㎜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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