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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판타시온리조트 6년 만에 경매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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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1,424억5,000만원

타시온리조트 부도 이후 채권단이 유치권행사를 위해 리조트 건물에 현수막을 붙여놓고 있다.
타시온리조트 부도 이후 채권단이 유치권행사를 위해 리조트 건물에 현수막을 붙여놓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영주 판타시온리조트가 최초 부도(2008년 9월 28일) 이후 6년만에 법원 강제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영주 아지동 판타시온지조트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강제경매를 신청, 감정가 1천424억5천744만920원에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안동지원에서 첫 경매를 시작한다.

판타시온리조트는 이앤씨건설이 2007년 5월 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축허가를 받은 뒤 18만9천37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워터파크 등에 대한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2009년 8월 국내 최대규모의 워터파크를 완공'개장했으나 2009년 12월 부도를 냈다. 판타시온리조트는 2010년 공사를 재개했지만 3개월여만에 다시 부도를 낸 후 결국 법원의 강제경매에 넘어가게 됐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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