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이 초능력으로 자살 시도를 하는 이주승을 구해내 눈길을 끈다.
8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는 주홍주(이주승 분)가 손세동(신세경 분)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내고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주의 메시지를 뒤늦게 확인한 세동은 눈물을 흘리며 "홍주가 보내온 건데 심상치가 않아요"라며 주홍빈(이동혁 분)에게 털어놓는다.
이어 홍빈은 고비서(한정수 분)와 함께 다급하게 홍주를 찾아 나섰다. 홍빈은 아버지 주장원(김갑수 분)에게 전화를 해서 남산 타워가 보이는 높은 장소를 찾아냈다.
홍빈은 홍주가 있는 건물 옥상을 향해 뛰어갔다. 홍주는 자신을 찾으러 온 홍빈을 보다가 순간 난간 밖으로 떨어졌지만 홍빈이 초능력으로 구해냈다.
'아이언맨' 이동욱 초능력에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이동욱 초능력 이주승을 구했네" "'아이언맨' 이동욱 초능력 대박이야" "'아이언맨' 이동욱 초능력 나도 저런 능력 갖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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