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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홍지만·류성걸·이완영·류지영 '국감 3차 우수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 산업통상자원위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갑), 기획재정위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갑), 국토교통위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류지영 국회의원(비례)이 새누리당이 자체 선정한 국정감사 3차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윤 의원은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규정의 미흡한 점과 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홍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 등을 바로잡는데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대구에만 환경오염물질인 벙커C유를 사용하는 데 대한 지적을 통해 2018년부터 친환경물질로 설비를 교체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류 의원은 기획재정부 공무원 출신인 점을 백분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의원은 서민과 중소기업,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일조를 했다는 평이다. 류지영 의원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폐해에 대한 문제에 깊이 파고들었다.

새누리당은 이들 의원 외에 상임위 별로 민생 이슈를 선점하고 대안 정책을 제시한 박민식(법사위), 신동우(정무위), 이상일(교문위), 이재오(외통위), 송영근(국방위), 정용기(안행위), 이종배(농해수위), 이강후(산업위), 김기선'김명연(복지위), 이자스민(환노위) 의원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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