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상상이 주최하고 푸른디자인이 주관하는 자선 음악회 '오미가미 콘서트'가 대구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메트로센터 중앙무대에서 13일 오후 열렸다. 성악, 기악 연주와 곡해설 등이 곁들여진 이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에 대한 문화봉사와 나눔의 실천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 행사를 위해 대구 메트로센터와 국민은행 남산동지점이 후원했다. 푸른상상 이창용 부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행사를 주업으로 하는 사업체로서 무료 예술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하였다. 앞으로 대구가 이러한 무료공연이 넘쳐흐르는 음악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연주회는 12월 11일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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