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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세계지리 성적 재산정…추가 대학 합격자는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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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세계지리 8번 문제를 오답 처리했던 학생 18,884명 가운데 9,073명이 정답 처리돼 한 등급씩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오답 처리한 학생들은 원점수에서 일괄적으로 3점을 올린 뒤 기존에 정답 처리한 수험생의 원점수로 매겼던 등급과 표준점수, 백분위를 똑같이 적용해 성적을 다시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맞춰 대학들도 2014학년도 입시에 대한 재조정작업에 들어갑니다.

정시의 경우 변경된 점수가 떨어진 대학의 합격선을 넘을 경우, 수시는 다른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는 조건하에 변경된 점수로 최저 학력기준을 통과할 경우 추가 합격됩니다.

새로 입학할지, 현재 대학의 학기를 인정받고 편입할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당수 대학이 세계지리 점수를 그리 많이 반영하지 않고 수시는 수능 말고도 충족해야 할 다른 조건이 많아 성적을 재조정해도 추가 합격자가 기대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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