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복주초등학교(교장 권오룡)가 독특한 방법으로 진로'인성교육을 하고 있어 화제다.
복주초교의 '통세지'(통일 한국과 세계를 섬기는 위대한 지도자의 줄임말) 교사독서연구회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꿈쓰기, 명심보감과 논어 읽기, 이야기식 독서 토론 교육을 하고 있다. 김자건 학생은 "명심보감을 읽으면서 생각이 맑아지고 말과 행동에 더 신경을 쓰게 됐다"고 했다.
권기매 수석교사는 "앞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식 독서토론 활동을 펼쳐나가는 등 인성교육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