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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그라시아스 합창단 안동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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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안동시 제공

크리스마스 명작,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 창단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비롯해 태국 파타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홀 공연 등 세계적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세계 5대 합창제인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수준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1막에서 예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를, 2막은 오 헨리 원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한 뮤지컬을, 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합창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라는 하나의 주제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해 친숙한 캐럴 멜로디에 오페라와 뮤지컬적 요소를 가미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안산에서 시작해 전국 19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이다.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리얀이 지휘를 맡는다. 전국 순회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의 고통받는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하는 데 사용된다.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후원 및 공연 문의는 054)854-1137 또는 189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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