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학교 방학시기 다양해진다…가을 신학기제 공론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육부는 방학 운영의 다양화를 통해 형식적인 수업으로 지적돼 온 2월 수업 관행을 개선하고 각 학교가 특성화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가 제시한 학사운영 모형은 월별 단기 체험형, 봄·가을 단기 방학형,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 혼합형 등 크게 4가지입니다.

월별 단기 체험형은 매월 하루나 이틀 학생이 개인이나 그룹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거나 휴업하는 방안입니다.

두 번째 모형은 봄·가을 단기 방학형으로 학기마다 중간고사를 마친 후 일주일가량 방학을 신설하는 안인데요

단기 방학이 도입되는 기간만큼 여름·겨울 방학이 줄어들지만, 학습과 휴식을 적정하게 배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에서는 2월 수업을 없애고 종업식이나 졸업식만 합니다. 2월 수업을 없애는 대신 겨울방학이 12월 말이나 1월 초에 시작됩니다.

마지막 '혼합형'은 앞선 세 가지 모형을 2개 이상 혼합해 운영하는 방안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