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 바실리오 리조 밀라노시의회 의장을 만나 자매도시 체결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사전협의를 가졌다. 대구와 밀라노 양 도시의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서는 이탈리아 중앙정부의 검토와 밀라노시의회의 동의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사진)
이 의장은 이날 리조 밀라노시의회 의장과 시청 국제협력 관계자를 예방하고 올해 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리조 의장은 "'2015년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이 개최되는 것을 알고 있고 물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구에 관심을 보였다. 리조 의장은 또 인사말을 통해 "대구는 밀라노가 교류하는 아주 긴밀하고 중요한 도시라고 생각하고, 자매결연 준비과정에서 이 의장의 방문이 의미가 있다"면서"자매결연을 위해 밀라노 의회에서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조 의장은 "2015년도 밀라노 음식 박람회와 10월 말 세계 주요 도시 시장이 모여 식품정책 의정서 체결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때 대구시장이 참석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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