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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목욕탕 천장 마감재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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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쯤 청도 용암온천 3층 여탕에서 천장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입욕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사고로 온천 직원 Y모(65)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일부 입욕객들은 온천을 빠져나갔고, 일부 고객이 입장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여탕 내 노천탕 입구의 설비배관 주변에서 벽돌 등이 떨어지면서 천장 마감재 5개가량이 탕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온천 관계자는 "사고지점에 대해 긴급 마감재 보강공사를 벌였으며, 안전진단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 노진규 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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