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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화여고 화재, 튀김 요리 中 급식실 주방서 불 나…"4천만원 상당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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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화여고 불
대구 정화여고 불

대구 정화여고 화재

대구 정화여고 화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7시 50분께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 급식실 주방에서 불이 나 급식조리사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대구 정화여고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학생 대피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화여고 급식실 화재사고로 식자재 등 4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급식조리사가 식당에서 튀김 요리를 만들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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