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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클러스터 등 홍보관 운영, 대구 브랜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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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개 기업 37개 부스 운영…크게 국가관과 기업관으로 나눠

지구촌 물산업 정책 논의를 제외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공간 구성은 크게 국가관과 기업관으로 구분돼 있다.

국가관에는 차기 개최지인 브라질과 이전 포럼 개최지였던 프랑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덴마크,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대만 등이 부스를 운영한다.

기업관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한다. 하'폐수 처리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전 세계 2위 기업인 수에즈(프랑스)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며 아랍에미리트 미래에너지공사인 마스다르, 국내 수처리 분야의 1위 업체인 도레이케미칼 등이 참여한다. 국내 대기업은 포럼 후원액을 두고 조율 중인 관계로 조만간 참여업체를 확정한다.

대구의 물 관련 기업도 참여한다. 로얄정공과 ㈜신정기공을 비롯해 수처리 계측기기 제조 기업인 ㈜리테크, 상하수 처리업체 효림산업㈜, 스테인리스 물탱크 제작 설치업체인 ㈜문창, 수질계측기 제조업체인 한국유체기술 등 11개 기업이 37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선진화된 상하수도 관리기술과 물산업 클러스터 등 주요 시책 및 대구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시회는 포럼에서 논의되는 물 문제 해결 방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참여기관의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시민들에게 물 선진기업의 물 관련 장비 시연 및 체험 등 교육공간도 마련된다.

대구시 진용환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 "세계물포럼 전시회는 각국의 다양한 물 문제 해결 정책과 미래 먹을거리 산업인 물산업의 세계적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물포럼이 블루오션인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물산업 발전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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