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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경북 교통오지 탈출, SOC 사업 서둘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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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10일 국회 국토교통위 업무보고에서 경북북부지역의 교통 취약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진행 중인 SOC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KTX 신포항역 조기 개통이 원활히 추진돼 경북 동해안권 지역 숙원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신포항역 개통에 맞춰 영덕'울진 지역을 연계하는 대중교통수단을 만들어 경북 북부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강 의원은 올해 국토부가 시행하기로 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에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경북북부지역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은 교통 낙후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예약형 마을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종의 지역밀착형 '콜버스' 사업으로, 국토부는 다음 달까지 전국 성장촉진 지역 70개 시'군 가운데 도별 낙후도 상위 30%에 해당하는 지역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운행노선'시간'횟수를 지역 주민 요구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구간을 전철화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에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everyda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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