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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민 문화혜택…청송 오작교 프로젝트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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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의 '청송 多(다)문화 오작교 프로젝트'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도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청송문화재단은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올해는 11월까지 사업비 6천만원을 우선 지원받는다.

청송 多(다)문화 오작교 프로젝트는 청송지역 결혼이주민(144명)과 주민들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로 모국 언어를 교류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엄마'와 각국의 대표동요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송 무지개 합창단'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세대 간 문화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 나도 B-boy'와 '多(다)함께 떠나는 문화다양성 캠프' 프로그램 등은 수도권보다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것.

청송문화재단은 앞서 '2015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됐고 지난해 실시한 '경북 Green-농식품투어 지원사업'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등 추진하는 사업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윤수 청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송군 내 이주민과 주민들 간의 상호교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문화부의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은 문화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이주민'장애인'탈북자'청소년 등 다양한 문화주체들에 문화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 지역 내 문화다양성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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