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전 재산 기탁 박일분 여사 추도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대학교는 13일 상주캠퍼스 본관 로비에서 날품팔이 등으로 모은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고 춘언당 박일분 여사의 11주기 추도식을 진행했다. 1928년 상주시 부원동에서 태어난 박 여사는 25세에 홀몸이 된 뒤 날품팔이와 보부상을 해가며 모은 5억원 상당의 재산을 지난 2001년 상주대(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기탁하고 2004년 7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