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서구 복지기동대' 가동

대구 서구청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서구 복지기동대'를 최근 본격 가동했다.

서구 복지기동대는 우선 서구 지역 17개 동주민센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확대구성해 신속하게 대상 가구를 파악한다. 이후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기초생활보장 외 공적부조는 물론 단전'단수'단가스 체납액과 질병 검사비 등을 지원해 위기 상항을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스스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없는 가구에는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할 때는 전문 기관의 협조를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문의 053)663-2512.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