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반구 첫 개최, 대구 성공 경험 배우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차기 개최 브라질 물기구 담당관 "물 공유 지속가능한 개발에 중점"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브라질 국립물기구(ANA)의 리카르도 안드라데 프로젝트 담당관이 차기 세계물포럼의 중점 논의 사항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브라질 국립물기구(ANA)의 리카르도 안드라데 프로젝트 담당관이 차기 세계물포럼의 중점 논의 사항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대구경북에서 다양한 물 위기 극복 방안을 배웠습니다.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차기 세계물포럼에서는 '물 공유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제8차 '2018 브라질리아 세계물포럼' 개최국인 브라질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다른 국가들과의 친선'교류 관계를 다지고 많은 과학'기술적 성과를 얻어가는 등 다음 행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또 물포럼 폐막식에서 물포럼 대회기를 넘겨받은 브라질 대표단은 성공적인 물포럼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브라질 국립물기구(ANA)의 리카르도 안드라데 프로젝트 담당관은 "이번 세계물포럼에서 물 문제 해결에 유용한 기술력을 실감했다. 또 세계물포럼 개최 지역 간 파트너십을 다지고자 브라질리아'대구'마르세유(제6차 개최지) 간 3자 업무협약(MOU)을 맺기로 했다. 이 같은 수확을 다음 행사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다음 세계물포럼 주제인 '물 공유'(Water Sharing)가 단지 물이라는 액체를 함께 쓰자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물 공유란 물과 관련한 모든 지식과 정보, 기술, 정책, 시설을 공유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물은 내가 쓰고 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나를 거쳐 간 후 다른 지역, 다른 나라, 다음 세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순환 자원입니다."

특히 깨끗한 물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권리를 강조했다. "적도 남쪽에 물 부족 국가가 많습니다. 다음 세계물포럼에서 우리는 남반구 최초의 세계물포럼 개최국으로서 다른 물 부족 국가에 오염되지 않은 물을 전해줄 방법을 찾는 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브라질은 올해 UN이 발표할 의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발맞춰 다음 세계물포럼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사진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각각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하며 지지 결집을...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을 고정하는 보상안에 합의함에 따라 대구와 서울 간 임금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 상용...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A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했다. A씨는 2024년 9월 3...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브라함 협정' 체결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전화 회의..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