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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 창작 스튜디오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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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 학생들이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성주지역 학생들이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흥부 놀부' 연극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금수문화예술마을 제공

성주군 금수면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하는 종합문화예술마을로 각광받고 있다.

금수문화예술마을은 1999년 금수초등학교가 폐교된 후 예술인들이 학교를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스튜디오이자 성주군민들의 문화체험공간으로 바꿨다.

금수문화예술마을에는 문학'연극'풍물'춤'회화 등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초'중학교 학생과 주민들의 문화체험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연극 활동과 풍물놀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을 주축으로 풍물동아리를 만들어 성주군의 풍물 문화를 정착시켰고,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동안 동아리 연수를 진행해 문화 소통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1년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돼 예술 강사 200여 명을 경북 곳곳에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생활문화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금수문화예술마을은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문화와 농촌이 결합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어촌 거점 인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최재우 금수문화예술마을 대표는 "성주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전통문화 학습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경북지역 문화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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