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오도창 신임 영영부군수

오도창(55) 신임 영양부군수는 "고향인 영양에서 공직을 처음 시작한 이후 24년 만에 돌아오니 설레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부군수는 영양 청기 출신으로 영양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예천 하리면장과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장을 지냈다.

영양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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