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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영양희망연대 사무국장 "취재 방해·협박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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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6월 30일자 '취재 협박 '이상한' 시민단체' 제목의 기사에서, 영양군 의원들의 비리에 대해 본지가 취재에 나서자 시민단체인 영양희망연대 사무국장이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군의원을 옹호하며, 기자의 취재 활동을 방해하고 협박성 글을 올렸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영양희망연대 사무국장은 게시판 글을 통해 군 집행부에도 문제가 있다는 표현을 했을 뿐, 취재활동을 방해하거나 기자를 협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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