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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사기 혐의 피의자 붙잡혀 후속 절차 中…"강경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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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tar1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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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사기 혐의 피의자 붙잡혀 후속 절차 中…"강경대응 할 것"

배우 이종석(26)의 신상정보를 도용하고 인감을 위조해 사기를 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이종석 소속사 측은 A씨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24일 "A씨가 배우 이종석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 그와 관련한 문서를 조작해 허위계약서를 작성, 이를 이용해 억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된 상태로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웰메이드 예당 측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대응할 방침"이라며 "이종석을 비롯한 타 아티스트들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상하게 나도 모르는 일이 자꾸 생긴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어 이 사건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최근 연예계 관계자 A씨는 이종석의 인감을 위조해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서를 허위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드라마 제작사 등과 접촉한 혐의로 검거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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