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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업무 개시 "ICT산업 시너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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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서혁신도시 신청사서

대구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하나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7일 대구 신서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옛 한국정보화사회진흥원과 옛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2009년에 통합, 출범한 한국 정보화 전략의 핵심기관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식정보화 사회를 위한 국가정보화 정책연구 ▷미래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화 기반 조성 ▷최첨단 디지털 융합 인프라 선도 ▷정보사회 통합을 위한 정보 격차 해소 ▷글로벌 정보 격차 해소와 ICT 국제협력 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혁신도시 이전에 발맞춰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ICT 정책 기획 기능 강화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사업 확대, 전자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등 정부 3.0정책 지원을 위해 기존 1실 2본부 6단 3센터 체계를 1실 6본부제로 개편했다.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입주로 대구경북지역 주력 산업 중 하나인 ICT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및 대학의 전문성 향상, 산업 첨단화 및 ICT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사옥은 총사업비 670억원을 투자해 2만6천48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됐다. 글로벌 ICT 중심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최첨단 지능형 건물이다.

한편 대구혁신도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만3천여 명, 외래 방문객 수 연간 30만 명 이상의 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중앙교육연수원, 한국장학재단이 이전하면 12개 공공기관의 대구 이전 작업이 마무리된다.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대구혁신도시는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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