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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비상경영체계 오뚝이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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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지난 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운영시스템을 비상경영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오뚝이 결의대회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쟁'신뢰'소통' 등 3대 추진전략과 9개 과제를 대외에 공포했다. 안동의료원은 우수 의료진을 초빙해 경쟁력을 갖추고,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소통하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결의했다.

또 대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지원팀을 신설, 지역사회 홍보 강화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들은 의업수익 매월 13억원, 외래환자 매일 450명, 재원환자 매일 170명, 건강검진 매월 1천350건, 장례식장 매월 9천만원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목표치를 다짐하기도 했다.

앞으로 의료원 발전자문단 발족과 지역사회 의료관계자 초청 간담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드림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원경 비상경영대책위원장은 "최근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다. 앞으로 안동의료원은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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