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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통합도서관 시민 의견 '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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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건물로 2017년 완공

예산 효율화 우수 사례로 선정됐던 가칭 경상북도립 영주 통합도서관은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시민 친화적 도서관으로 만들어진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최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인근 초등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교 관계자,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립 영주 통합도서관 신축 계획 설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회를 가졌다.

이날 수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 건립에 대한 질의와 함께, 시민 안전을 고려한 안전한 도서관 건립 등을 요구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영주 가흥동 1590-1번지 부지 5천999.9㎡, 연면적 4천588.8㎡(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열람실과 자료실, 시청각실, 멀티미디어실, 문화강좌실을 갖춘 최신형 가칭 경상북도립 영주 통합도서관 건립공사에 착수, 오는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립'도립 통합 도서관 건립사업은 지은 지 30년이 지난 낡은 도립 영주공공도서관과 177석 규모의 비좁은 시립도서관을 통합해 운영비 절감과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돼 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북도 예산 효율화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 도 본청 및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33건의 우수 사례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안전행정부 주최 2014 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 사례 발표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박기서 영주교육청 시설지원담당은 "사용자의 만족도와 지역 실정에 맞는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호 영주교육장은 "주민 친화적인 통합 도서관이 만들어지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운영비도 매년 18억4천500만원가량 절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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