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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혁신성 평가 2위…일반은행 종합 1위는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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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진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부산은행에 이어 지방은행 중 2위를 차지했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제2차 시중은행 혁신성 평가 결과' 대구은행은 100점 만점에 78.0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일반은행 종합 1위는 신한은행, 2위는 우리은행이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1차) 혁신성 평가와 같은 결과다. 다만 종합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술금융 분야에선 국민은행이 신한은행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은행 혁신성 평가와 관련, '줄세우기' 비판이 나오면서 금융위는 이번 평가에선 은행 리그별(일반은행'지방은행) 상위 2개 은행과 평균치만 공개했다.

금융위는 올 하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3차 평가에서는 핀테크(7점 신설), 일자리(3→5점), 해외진출(5→7점), 서민금융(5→10점) 등에 대한 배점을 상향할 예정이다. 또 혁신성 평가의 존치 여부와 관계없이 은행 스스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KPI 등 '성과보상체계' 배점도 기존 3점에서 6점으로 올린다. 이 밖에 기술금융 분야는 신용대출'초기'우수기업 지원 등 질적 평가를 확대하고, 여타 중기금융 평가항목은 배점을 축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술금융 평가, 서민금융 평가 등을 분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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