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 목함지뢰 부상 장병에 성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계명문화대가 4일 육군본부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4일 육군본부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과 윤수호 총학생회장 등 4명은 4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박찬주 육군참모차장을 만난 자리에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북한의 목함지뢰로 부상당한 하재헌(21)'김정원(23) 하사에게 각 500만원씩 전달된다.

박명호 총장은 "아픔을 당하고도 평생 군인으로 남아 나라를 지키겠다는 피해 부사관들의 의연한 모습이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전달된 것 같다"며 "학생들이 먼저 모은 성금과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