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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단지, 내년 'STEM 파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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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4개 구역 조성

대구창조경제단지 조감도
대구창조경제단지 조감도

옛 제일모직 부지에 조성 중인 대구창조경제단지의 기본개념이 '스템 파크'(S'T'E'M: Smart & intelligent Technology'Experience & entertainment'Make & design)로 정해졌다.

김민수 삼성전자 개발사업그룹 부장은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대구창조경제단지를 당초 예정보다 1개월 앞당긴 내년 11월 중 완공하고, 이곳을 벤처 창업'육성의 터전이자 지역사회와의 교감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스템 파크는 창조경제의 '줄기세포'(Stem sell) 역할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첨단 ICT 기술과 풍부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이다.

창조경제단지는 '창조경제존'과 '삼성존' '아틀리에 존' '커뮤니티존' 등 테마별 4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창조경제존은 벤처의 창업 보육 공간과 예술을 융복합한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꾸며진다. 아틀리에 존은 기존 기숙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작업'전시'판매 공간으로 만든다. 커뮤니티존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교육'집회'전시 공간으로 조성된다. 삼성존에는 옛 삼성상회를 복원하고 구 제일모직 본관을 리모델링한 역사'전시 공간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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