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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 주원-김태희 바람의 언덕서 영원한 사랑 약속하며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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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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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김태희 바람의 언덕서 영원한 사랑 약속하며 해피엔딩!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와 키스를 나누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마지막 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과 함께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이날 태현은 숨겨 놓았던 결혼반지를 꺼내 여진의 손가락에 끼워주며 프로포즈 했다. 이어 둘은 처음 김태희와 함께 바람의 언덕을 찾은 날을 떠올렸다.

태현은 여진을 안고 "이곳에서 두 번째 키스를 하면 우린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꺼야"라고 말하며 김태희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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