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사진)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새누리당에 재입당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7일 "전 전(前) 관장이 지난달 25일 대구시당을 통해 재입당원서를 제출했으며, 절차를 거쳐 재입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 전 관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가, 2013년 청와대 근무를 위해 탈당했었다. 전 전 관장은 "내년 총선에서 대구 북갑 출마를 위해 재입당을 신청했다"면서 "동문회를 중심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 출신인 전 전 관장은 성광고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낸 뒤 올해 1월 춘추관장으로 기용됐다가 지난달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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