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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정민, 첫 강제처가살이 현장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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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정민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없이 처가에 강제소환 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2회에서는 가수 김정민과 일본인 장모의 좌충우돌 첫 강제처가살이가 공개된다.

강제처가살이에 처음 소환된 김정민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일본인 장인장모를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설레는 김정민의 마음과는 달리 일본어가 서툰 김정민과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장인장모가 의사소통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으로 첫 만남부터 위기에 봉착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정민은 기존의 카리스마 록커 이미지와는 달리 장인장모의 일거수일투족에 어색해 안절부절못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심지어 사위 10년 차인 김정민은 오리고기를 안 먹는 장모의 흔한 식성하나 파악 못해 장모에게 오리고기를 대접하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아내 루미코를 충격에 빠뜨렸다.

제작진 측은 "김정민의 좌충우돌 처가살이에 녹화 내내 웃음이 마를 새가 없었다"며 "김정민과 일본인 장모의 좌충우돌 첫 강제처살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민의 좌충우돌 첫 강제처가살이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5분에 SBS '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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