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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충북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영주 구간 착공식·안전기원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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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충북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 영주 구간의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지난달 30일 영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비 3조6천47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경북 영천시까지 148.1㎞ 구간을 건설한다. 이 가운데 도담∼안동 간 73.8㎞ 구간은 복선으로, 안동∼영천 간 71.3㎞ 구간은 단선으로 설치한다. 5천500억원이 투입되는 영주 구간(충북 도담~영주) 28.93㎞는 3개 공구로 나눠 건설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기존 2시간 31분에서 1시간 8분으로 운행 시간이 단축돼 관광객 유치와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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